
2000년도에 나온 영화지만 최근 우연히 보게 된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영어 제목은 "Pay It Forward"
네이버 영화에는 이렇게 소개되어 있다.
사회 선생님인 오이진 시모넷(케빈 스페이시 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서로서, 모든 것은 정돈되어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참을 수 없어하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한편, 앨렌느 맥키니(헬렌 헌트 분)는 혼자서 11살인 아들 트레버(할리 조엘 오스먼트 분)를 키우며 살아가는데, 양육비를 벌기 위하여 라스베가스의 칵테일 종업원 일 등 두가지 일을 맡아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지만, 별로 삶의 비전을 발견할 수 없으며 그 자신은 알콜중독자이기도 하다. 그녀에게 있어서 무엇보다도 큰 문제점은 아들에게 새로운 삶을 안겨주고 싶어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이진은 트레버의 학급에 새로운 숙제를 내는데, 숙제의 테마는 "주위를 둘러보고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무엇이 있으면 고쳐라."이다. 만일 좋아하지 않는 주위의 무엇이 사람이라면? 이제 트레버는 이 숙제를 실천하기 위해 나서고, 상처받은 두 영혼 오이진과 앨렌느는 트레버를 통하여 새로운 희망과 사랑을 발견한다.
이하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낀 점
"같은 말씀, 다른 반응"
같은 반 학생들이 세상을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오라는
동일한 숙제를 받았음에도 반응하는 모습이 달랐다.
어떤 학생들은 단지 한 학기 숙제를 위한 것으로 생각한 반면, 주인공은 진심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행동을 보여준다.
이 장면에서는 성경에서 나오는 씨 뿌리는 비유(마가복음4:1-9)가 생각났다.
말씀을 보더라도 어떤 사람은 행동으로 옮기는 반면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어떤 사람이 되어야만할까?
"Pay It Forward"
주인공의 호의를 시작으로 릴레이로 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작은 시작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막상 해보면 작은 시작이란 없는 것 같다.
사회에서, 나이를 들면들수록 "시작"이 얼마나 힘든지 경험해보면 알기 때문이다.
나도 다방면에서 받은 것이 많은 사람인데 흘러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신앙적으로는 말씀과 교회를 통해,
직장, 사회, 학교 등에서는 수 많은 사람들의 크고 작은 도움 때문에 지금 이렇게 살아갈 수 있었음에도 잊을 때가 많다.
고마운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하고 받은 것들을 흘러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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